이름 : 카루바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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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 4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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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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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 몸무게 :196cm / 91kg

상의는 무릎까지 오는 긴 금실 수가 놓인 남색 셰르와니, 하의는 아랫자락이 살짝 끌리는 아이보리색 민무늬 도티(천 하나로만 이루어져 있는 것이니 실수로라도 밟지 않도록 주의하자.) 발목에 보석이 박힌 황금 발찌를 여러개 하고 있으며, 신발은 신지 않은 맨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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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거침없는 성격에 꽤나 명쾌한 분위기, 그러나 어딘가 깊은 심연에 발을 디딘 것과 같이 무거운 자. 내기를 좋아하여 종종 농담삼아 상대의 무언가를 걸고 내기를 하자며 장난을 치지만 생각보다 사려깊다. 거대한 풍채와 비열해보이는 인상과는 다르게 온화하다. 몸짓 하나하나에 우아함과 대담함이 깃들어 독특한 인상을 준다.

 

기타사항 : 깊게 생각을 할 때 귓가에 달린 황금 귀걸이를 손으로 만지작대는 습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