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아르샨(Ars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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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 30대 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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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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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 몸무게 :186cm / 89kg

성격:

거칠고 어딘가 모르게 모 난 성격. 저돌적이고 난폭하지만 그렇다고 매번 그러는 것은 아니다.

 

굉장히 자신감이 넘친다. 쓸 데 없는 곳에서도. 기억하고 있지 않는 부분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자만이라고 보일 정도로 자신의 힘에 대한 확신과 신뢰가 강하지만 절대 자만은 아니다. 스스로가 약하지 않다고 여기고 있고, 무시하는 말을 들으면 굉장히 불쾌하게 여긴다.

 

자존심이 세다. 강한 자신감과도 연결되는 부분.

 

그렇다고 상대방을 무시하지는 않는다. 그저 자신의 힘에 대한 과신이 넘쳐나고 있을 뿐이며, 해볼 테면 해보든가, 라는 주의. 자신돠 비등한 존재이거나 자신보다 뛰어난 존재에겐 아낌없이 극찬을 하기도 한다.

 

상당한 기분파. 내가 좋으면 좋은 것이고 싫으면 싫은 것이다, 라는 듯.

 

행보에 거침이 없다. 자신이 나아가는 그 길이 옳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며 어떠한 결정을 하게 되는지 그건 나의 선택 나의 마음이다, 하고 여긴다. 선을 위해 행동하는 편이지만 결과만 선을 만들 뿐, 과정에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규율이나 질서에 억눌리는 것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닌 모양이다. 그러한 것은 때에 따라서 바뀔 수가 있다고 보는 듯.

 

 

 

기타사항:

엄청난 길치. 바로 앞의 길 정도야 잘 찾아가지만 조금만 복잡해져도 길을 잃고 헤매기 시작한다.

 

자신을 ‘이 몸’이라고 칭한다. 기억이 나지 않아도 입에 붙은 말이라 자연스레 쓰는 모양이다.

 

잠이 많다. 또 어디서든 잘 잔다.

 

노출증이 있는 건지, 정말 몸에 열이 많은 건지 옷 걸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얌전히 입고 있는가 싶으면 어느새 헐렁한 상의 부분을 반쯤 벗고 있다.

 

대표적으로 좋아하는 것은 역시 낮잠, 싫어하는 것은 자신을 방해하는 것이나 도마뱀 종류라고 한다.